레진코믹스 집단 탈퇴 사건의 연장.

사진 출처 : http://www.dogdrip.net/10314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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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7월 21일에 일어난 '클로저스 티나 캐릭터 성우 교체 사건'으로 부터 시작된 '레진코믹스 집단 환불 및 탈퇴 사건'은 이제 판을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커져버렸다.


현재 디시인사이드 웹툰 갤러리를 포함한 여러 서브컬쳐 관련 커뮤니티에선 믿었던 작가에 대한 분노를 표현하는 것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레진코믹스에 대한 불매운동 뿐만이 아닌 웹툰 전체에 대한 규제에 찬동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솔직한 말로 저는 찬성합니다.


언젠가 한번쯤은 터질 일이었고, 분명 지금이 그때가 온 것이겠죠. 프로작가라는 '몇몇' 사람들이 독자를 하찮게 취급하는 현 실태에 매우 실망했고, 이에 저 또한 레진코믹스를 탈퇴했습니다. 물론 웹갤에 인증도 했죠.

저희 아버지께서 꼭 하시던 말씀이 있었습니다.

'사람 위에 사람없고, 사람 밑에 사람없다.'라고.


작가 이전에 사람으로써 인성을 제대로 갖추지 못한 사람들을 응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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