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버전 4.4 Kitkat에 탑재된 ART에 대한 잡담.

아는 사람은 다 아는 사실중 하나인게, ART(Android RunTime)이다.

기존의 Dalvik 머신에서 ART로 옮겨가는 테스트 버전이 킷캣인 셈인데, 일단 레퍼런스 기기인 Nexus7 2세대를 들고 있으니, 직접 한번 구동해보았다.


뭐, 사진따위는 있지도 않고.


일단 테스트한 앱은 언리쉬드니 언리쉬드 기록에 넣긴 한다.


무려 몇 달전에 킷캣이 나오자마자 테스트한 결과가 사라졌음.ㅋ

그렇다고 다시 하긴 개 귀찮.


일단 결과만 말하자면, 약 1~2초정도 대기시간이 짧아진다.


고작 1초가 얼마나 빨라진거냐고 말하기 쉬운데, 이게 실제로 느껴보면 '전송중 입니다.' 메시지가 그냥 스쳐지나가는 수준이라 체감상 확실히 빨라진다. 거기다 로딩이 줄어드는게 계속 누적되면 1시간 플레이할 분량이 50분정도면 끝난다는 느낌이들기도 하고.


굳이 루팅이 필요한 작업도 아니니 레퍼런스 기기에서 언리쉬드하는 사람은 한번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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